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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원시인류의 발생과 더불어, 인간은 생존을 위해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무도(武道)’는 원시인들의 생활에 직결되는 원초적인 것으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인간의 본능적인 행동에서 기인하였습니다. 불(火)의 발견, 석기(石器)의 활용과 농경의 시작으로 부족사회가 형성되었고, 청동기와 철기를 거쳐 오며, 잉여물자에 대한 사유(私有)의 개념이 짙어지면서부터는 상호쟁탈과 끊임없는 침략 / 정복활동이 자행되어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개개인의 생존만을 위한 체육적 요소인 ‘무도(武道)’는 부족과 국가의 수호와 이익을 위해 자연스럽게 ‘군사(軍士)’의 형태로 발달되었습니다. 역사에서 보면, 과거 무도수련과 군사의 중요성을 인식한 국가는 부국강병의 자랑스러운 역사로써 현대에 이르고 있으나, 이를 경시한 국가는 그렇지 못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가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나날이 발전을 거듭함과 동시에, 위협 또한 고도화되고 심화되어 기존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새로운 유형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남북이 대치중인 우리의 상황에 있어, 무도와 군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 저희 ‘로거스세븐’은 ‘무도(武道)’와 ‘군사(軍士)’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혹은 파생 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국가방위전략 및 안전사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